우선 도착했을 때 새것이 아닌 누군가가 포장을 뜯었다가 붙인것처럼 스티커가 덜렁덜렁 왔더라구요
그 상태면 보내실 때 충분히 아셨을건데 개봉 스티커라도 깨끗한 걸로 붙여주시지 ..참..돈주고 구매하면서도 기분이 영 찝찝하네요
중고상품 보내신 건 아닌지..참...내돈 주고 구매하고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네요
검수를 안 하시는 듯.... 그래도 다행히 제품 사용한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서 반품 안하고 그냥 씁니다
정보는 이것 저것 잘 눈여겨보고 구매했는데 결정적으로 이 7분이란 시간이 제품자체에서
타이밍이 맞춰져 있지는 않은가 봅니다
남편 해주다가 너무 오래하는 거 아냐? 라고 하더라구요
시간을 보니 7분이 넘었지 뭐예요
가정용 뷰티 디바이스가 여덟개인데 모두 타이밍이 되어 있거든요
상세정보에 7분만 하면 된다길래 안심하고 있었는데 뭐... 이건 그려려니 했어요
남편 직업은 금형쪽 일이고 늘 땀에 절어서 퇴근하고 안전모를 쓰다보니
정수리쪽이 점점 휑~ 해져서 저녁에 씻고 나오면 드라이를 해도 머리가 푹 가라앉아 있는데
오늘 해주고 보니 갓난 애기들 보면 머리가 위로 바짝 서 있잖아요?!
그렇게 힘있게 서 있더라구요 남편도 시원하다고 하고 만족하더라구요
제 머리에 했으면 잘 보이지 않아서 잘 몰랐을건데 제가 서서 남편 두피를 내려다 보고 있자니
뭐 흡수율도 좋고 만족할만한 성능이었어요
망가진다면 재구매 의사 있어요
★다만, ☆ 꼼꼼하지 않은 검수 or 누군가 뗐다 붙인 정품 스티커 별 두개 뺍니다
더 변화가 보일 시 재후기 남길께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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